허리 디스크 증상과 예방방법
허리 디스크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허리에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디스크 탈출증이라고도 불리는 허리 디스크는 척추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한 상태를 말합니다.
디스크는 수분으로 이루어진 막으로 수핵을 감싸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적 특징으로 외부 충격을 흡수하고 완충 역할을 담당하는데 막 안에 있는 수핵이 터져 흘러나오게 되면
신경을 압박하여 심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가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요통입니다. 허리 주변 통증뿐 아니라 하지 신경이 척추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터진 디스크가 어떤 신경을 압박하는지에
따라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목까지 통증과 저림이 생깁니다. 또한 통증이 생기는 부분과 연결된 주변 근육들이 약해지게 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갑자기 통증이 생기거나 특정 자세에 따라
아픈 정도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요즘 현대인들에게 허리 디스크가 많이 생기는 이유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생기는 경우 많습니다. 척추뼈가 틀어진 상태로 오랜 시간 압박을 받게 되면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밀려 나가며 유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 쓰면 예방이 가능하지만 다른 일에 집중하다 보면 다시 틀어진 자세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쉽지 않습니다. 또한 체중이 정상 체중보다 많이
나가는 경우 주변 근육에 부담을 주며 허리 디스크가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 힘을 과도하게 많이 사용하거나 부족한 운동은 주변 근육을 손상시키며 디스크에 산소 공급이 감소되어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러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했을 때 허리디스크 증상이 더 유발되기 쉬워집니다. 허리디스크가 발생 되지 않기 위해서 평상시에 앉아 있거나 서있을 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해야하며
운동을 통해 주변 근육이 약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체지방률이 30% 넘는 경우라면 관절에 압박이 심해지며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운동을 하다 부하가 많은 운동을 하거나 틀어진 자세로 운동을 하게 되면 부상이 생겨 허리디스크를 유발할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앉아 있을 때에는 엉덩이를 등받이에 바짝 붙이고 다리는 꼬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잠을 잘 때는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지 않는 게 좋고 허리 힘으로 물건을 들어 올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디스크 환자의 90%는 보존적 치료만으로 증상이 개선됩니다.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염증을 제거하여 통증과 저림 증상이 좋아질 수 있도록 합니다. 치료 후에도 운동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척추 근육을 강화해 디스크 부담을 줄여주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염증이 심하다면 약물을 직접 주입하는 신경 성형술이나 통증 전달 신경 통로를 차단하는 고주파 열 치료를 통해 통증 완화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나 온도가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척추 주변 근육 및 인대의 경직 현상으로 인해 사소한 충격에도 디스크가 탈출 할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허리디스크 증상은 예방과 재발 방지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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