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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눈이 말해주는 건강 상태

by 지니그리니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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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말해주는 건강 상태

 

눈을 보면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눈이 말해주는 건강 상태와 이런 눈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시력이 갑자기 안 좋아지는 경우입니다.

눈이나 뇌로의 혈류에 문제가 있는 경우 뇌졸중이나 편두통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그레이브스병 증상으로 눈이 튀어나오는 경우입니다.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항진증의 대표적인 질환인데 갑상선이 너무 많은 호르몬을 분비하게 함으로써 시력 상실이나 눈이 튀어나오면서 갑상선종을 동반하는 경우입니다.

 

세 번째는 시력이 뿌옇거나 흐릿해지는 경우입니다. 이 같은 경우 당뇨병의 징후 일수 있는데 눈의 작은

혈관이 혈액과 다른 체액을 유출하는 경우입니다. 시야가 흐려지고 밤에 잘 보이지 않는 경우 전문의를 찾아가 레이저를 사용해 혈액이나 체액 누출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는 각막 주위에 고리 형태로 생긴 각막 환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각막 바깥 가장자리에 회색 퇴적물의 라인이 생기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지만 30대의 젊은 나이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위험할 수 있는 신호이기 때문에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번째는 피부와 눈이 노래지는 황달 증상입니다. 간에 문제가 있거나 빌리루빈 수치가 높은 경우 나타나는데 간은 염증이 생기거나 손상됐을 때 많은 빌리루빈을 만듭니다. 만약 전체적으로 노란색이 아니라 작은 노란색 반점 이라면 햇빛으로 인해 눈에 손상이 간 것이기 때문에 간단한 치료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는 중증 근무력증으로 인한 눈꺼풀 처짐 현상입니다. 중증 근무력증은 면역체계를 공격해 근육을 약화시키는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치료 약품도 있고 혈액을 걸러 낼 수 있지만 효과가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일곱 번째는 눈 경련입니다.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해 자주 발생할 수 있으며 술, 피로, 카페인, 흡연 등으로 인해 생길 수도 있지만 대부분 해롭지 않고 저절로 사라집니다. 드문 경우로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신경계 문제의 징후 일수도 있으니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전문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덟 번째는 야맹증입니다. 야맹증은 망막에 있는 간상체 능력이 감퇴해 밤에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젊은 사람의 경우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고구마, 시금치, 당근, 호박 등과 같은 비타민A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게 좋습니다.

 

눈으로 인해 건강 상태를 알아보았다면 우리의 눈을 건강하게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외선을 차단하여 백내장 위험을 낮추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등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박동 수를 높으면 녹내장을 예방하고 백내장에 걸릴 위험이 3분의 1로 줄어듭니다.

 

시력 감퇴와 실명을 부를 수 있는 당뇨병을 낮추기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시력 감퇴는 서서히 일어나기

때문에 2년에 한 번씩 눈 관련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TV나 컴퓨터 모니터를 계속 보는 건 눈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최소한 팔 길이만큼 떨어져 사용하거나 20분마다 화면에서 눈을 돌려 20초씩 다른 먼 곳을 응시하는 게 좋습니다.

 

올바른 관리를 통해 눈을 건강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내 눈에서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을 통해

미리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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