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장증후군 예민한 장 관리하는 방법
현대 사회에서 가장 많이 앓는 질병 중 하나로 과민성장증후군 이 있습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더부룩한 느낌, 복통, 복부팽만 등의 느낌이 나게 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피로, 두통, 불면증, 어깨 결림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내시경 검사를 해도 이상현상이 발견 되지 않기 때문에 만성질환으로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맵거나 짠 음식 등 자극적은 음식을 자주먹으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유익균(프로바이오틱스)과 관련된 연구가 많은데 아쉽게도 프로바이오틱스 만으로는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평소 식습관에서 섭취하는 음식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의 장은 장내 균총의 활동과 구성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소장에서 소화되지 못한 식이섬유나 올리고당류는 대장으로 이동해 장내세균에 의해 발효되는데
이때 우리가 먹은 음식에 따라 발효산물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설사가 잦은 과민성 장 증후군이라면 포드맵이 높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더 증상이 심해질 것입니다. 포드맵이 높은 음식을 절대 먹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예를 들어 우리가 종종 먹는 잡곡밥 같은 경우 포드맵이 높기 때문에 잡곡밥을 먹을 때 가스 차는 것 때문에 불편하다면 쌀밥으로 변경하는 게 좋습니다.
포드맵이 낮은 음식으로는 오이, 당근, 호박 등이 있고 포드맵이 높은 음식으로는 마늘, 양파, 양배추, 사과, 배, 우유, 커피 등이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했을 때 내 몸의 반응을 잘 살펴보고 어느 음식이 나에게 맞고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건강한 장 관리를 위해 나에게 맞는 식단을 챙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음식만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트리메부틴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이 들어보셨을 프로바이오틱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확실한 연구 결과로써 프로바이오틱스가 기능성으로 과민성 장 증후군 증상 완화 허가가 되진 않았지만 도움이 된다 하니 식단 관리와 함께 섭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는 섭취 후 개인차가 커서 특정 제품이 좋다고 추천하기 어렵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중에서 후기가 좋은 제품은 원료사 홈페이지에서 해당 균주가
과민성 장 증후군 관련 인체적용시험이 있었는지 확인 후 구매하면 좋습니다. 약간은 생소할수도 있는 트리메부틴은 위장관운동조절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전에 트리메부틴을 복용하게 되면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인한 복통이나 복부팽만 개선에 효과적이지만 일반의약품이기 때문에 약국에서만 구매 가능합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장이 예민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장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예민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생활습관 관리를 하는 것이 좋으며 단순히 증상만 나아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바로 잡아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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