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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여성 갱년기 영양제 선택 및 주의사항

by 지니그리니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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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 영양제 선택 및 주의사항

 

여성의 경우 45~50세가 지나면 난소 기능이 저하되면서 월경이 불규칙해지고 끝나게 됩니다.

폐경은 여성의 난소가 더 이상 배출할 난자가 없어지면서 에스트로겐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서

 

기능저하가 나타나며 무월경이 12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뜻하고 갱년기는 폐경 전후로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겪는 시기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여성 갱년기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열감, 발한 등이 있으며 비뇨생식기 위축으로 발생하는 방광염,요실금, 배뇨통 등이 있다. 또한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해 뼈의 손실이 가속화되면서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하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정신적으로는 여성성 상실이라는 심리적 우울감, 피로 증가, 과민반응,기억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 부모님 선물로 갱년기에 좋은 영양제를 부모님께 선물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개개인에 따라 영양제도 잘 선택해서 먹어야 한다. 

 

갱년기에 좋은 음식 혹은 영양제를 찾아보면 대표적으로 석류, 백수오, 오미자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호르몬에 예민한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석류추출물 등 섭취를 주의 해야 합니다.

 

석류추출물이 여성호르몬과 구조가 유사해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 여성호르몬에 예민한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석류추출물 원료가 들어간 영양제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진시황의 불로초 중 하나로 불리는 백수오는 여성 건강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는 귀한 약재입니다. 백수오는 여성호르몬을 직접적으로 자극하지 않기 때문에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민감한 여성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또한 백수오 섭취 시 뼈의 무기질 함량과 골밀도가 높아져 갱년기 여성의 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갱년기, 뼈 건강, 당뇨에 좋다는 오미자는 신맛, 쓴맛, 매운맛, 짠맛, 단맛 등 다섯 가지의 맛이 난다 해서 오미자인데 호흡기 질환, 간질환 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합니다. 하지만 항응고제나 항혈전제를 복용할 때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갱년기 여성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은 자두, 호르몬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 역할을 하는 홍삼, 칼슘 성분이 많아 호르몬 감소를 줄여주는 멸치, 피포에스트로겐 성분이 여성호르몬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복분자 등이 있습니다.

 

하루에 누워서 쉬는 시간이 평상시 보다 길어지는 피로라면 갱년기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와 같이 집안일을 해도 쉽게 지치거나 피로감을 느낀다면 병원에서 전문가와 정확한 상담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모님 혹은 본인이 갱년기 증상이 의심된다면 전문가와 상의 후 각자에 맞는 올바른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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