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중복가능여부 및 신청기간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중복가능 여부 및 신청기간

안녕하세요. 생활 속 꿀팁을 전하는 지니그리니입니다. 2022년 02월 21일 청년희망적금이 출시되면서 많은 청년분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2023년 06월 그와 비슷한 청년도약계좌가 출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중복가능 여부 및 신청기간, 조건을 궁금해하실 거 같아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우선 청년희망적금은 신청조건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여야 하며 직전 연도 과세기간의 총 급여액이 3,600만 원 이하인 분들만 가능했습니다. 내일채움공제, 내일저축계좌,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등 청년 대상 지원 상품과 중복도 가능한 상품이었습니다. 2년 만기 적금을 들면 기존 이율 5%와 우대이율 적용 및 우대까지 연 10%에 달하는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해 많은 청년들이 이용했던 적금입니다.

청년도약계좌-개인소득별-기여금-지급-구조

매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며  2년 만기 후 납입액의 2~4% 정도의 저축 장려금을 추가지원 해줍니다. 또한 이자소득에 대한 과세가 없습니다.

 

하지만 2024년 03월 마지막 약정 장려금이 지급되고 나면 사업이 종료되기 때문에 현재는 청년희망적금을 가입할 수 없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조건은 청년희망적금과 동일하게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여야 합니다. 소득은 국세청 신고 소득이 있어야 하며 총급여 7,500만 원 이하이거나 가구 소득 중위 180% 이하인 경우에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정부 기여금이 매칭비율에 따라 추가로 적립되는 것이 특징인데 소득이 낮을수록 정부기여금이 많아집니다.

 

총 급여가 4,800만 원 이하인경우 40만 원만 납입해도 기여금을 최대 수준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개인소득이 낮을수록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차등을 두었으며

 

소득이 낮아지면 결국 기여금이 높아지기 때문에 만기 때 찾아가는 금액도 많아집니다. 하지만 5년 만기라는 것이 청년도약계좌의 단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희망적금 대비 소득기준을 완화하였고 만기가 깁니다. 금리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으며 3년은 고정금리, 나머지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라 합니다.

정부기여금이 다르고 특별 해지시 생애 최초  주택구입이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부분이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 중복가능 여부인데 결론은 중복가입이 안됩니다.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했거나 중도해지 한 경우에만 가입이 됩니다.
현재까지 최종적으로 나온 부분은 없기 때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 정리를 하고 계획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