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신청 조건 및 신청방법(2023)

안녕하세요. 생활 속 꿀팁을 전해드리는 지니그리니입니다. 2023년 정권이 바뀌면서 실업급여 조건이 수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달라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신청 조건과 신청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실업급여는 퇴직한 후 재취업하는 기간 동안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일정 급여를 지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첫 번째 조건은 고용보험 피보험자로 가입이 되어있어야 하는데 그 기간이 180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즉 입사일로부터 계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보험 가입 일로부터 180일인 것을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수급 기간은 퇴사 당시의 나이와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또한 자발적 퇴사가 아닌 계약만료, 권고사직 등으로 인한 퇴사인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단결근, 공금횡령 등 권고사직이지만 귀책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실업급여 신청 조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또한 계약 연장을 요구했으나 근로자가 거부하는 경우의 계약만료 또한 실업급여를 받기 어렵습니다. 퇴직을 한 후 수급자격인정신청서와 구직 신청서를 고용센터에 제출해야 하고 지정된 기간 동안 2회 이상 구직활동을 해야 합니다.

실업급여 금액은 이직 전 평균임금의 60%에 소정 급여일수를 곱한 금액입니다. 상한액은 66,000원 하한액은 퇴직하는 당시 최저시급으로 계산하여 나온 금액으로 책정되어 61,568원입니다.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최근 5년간 3회 이상 반복적으로 실업급여를 받은 경우에는 감액이 됩니다.

예를 들어 3회 받은 경우 10% 감액, 4회 받은 경우 25% 감액됩니다. 이렇게 반복 수급과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여러 제도가 마련되고 있으니 참고하는 게 좋습니다.

네이버에서 실업급여 계산기를 이용하면 내 실업급여가 얼마인지 쉽게 계산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퇴직을 하게 되면 누구나가 실업급여 조건을 알아볼텐데 조건에 해당하고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경우에는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실업급여 조건에 해당한다면 신청하는 방법은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워크넷 홈페이지에 들어간 후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을 선택하고 신청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지만 퇴직한 후 12개월이 지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해 야합니다.

실업급여를 받으며 다른 보조금을 받는 것은 어려우며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 다른 수입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에는 실업급여가 중단될 수 있으니 취업 활동 시 실업급여를 계속해서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실업급여는 정당한 이유로 일자리를 잃고 다시 새로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기 때문에 실업급여 신청 조건에 부합하는지 확인 후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