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마약사건에 이어 지드래곤 마약 혐의로 연예계가 논란입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 마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드래곤은 2011년에도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아 검찰 조사를 받은 후 대마 흡연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때 지드래곤 마약 투약건에 대해서 담배인 줄 알고 폈었다며 얘기를 하기도 했으며 지드래곤의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약국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런 지드래곤은 최근 여러 영상 속에서 보인 어눌한 말투와 비틀거리는 행동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로벌 브랜드 샤넬 행사에 참여한 지드래곤은 예전과 달라진 보습을 보였습니다.
4월에는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지드래곤은 팔과 목 등을 계속 움직이고 과장된 몸짓으로 걸으며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뺐다 하고 모자를 계속 만지고 벗으며 몸을 가만히 두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5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2023 샤넬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 행사에 참여한 지드래곤의 영상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코리아 구독자 여러분. 저는 코리아 권지용이다. 이곳은 몬테카를로 샤넬 컬렉션 현장이다"라고 말했는데 어눌한 말투와 계속해서 몸을 움직이는 모습이 이상해 보인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지난 10월 패션 매거진 엘르코리아와 인터뷰 영상에서도 지드래곤은 말을 더듬거나 과장된 몸짓과 표현, 눈빛 등을 보였는데 이에 누리꾼들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의 인터뷰 모습과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6월 전속계약이 끝난 지드래곤의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선균과 지드래곤 마약 혐의가 불거지면서 르세라핌 김채원과 가수 박선주가 이번 마약 사건과 연루돼 있다는 소문이 온라인상에 퍼졌습니다.
경찰이 내사 중이라는 루머성 보도에 대해서는 해당 기사 사실과 전혀 다른 오보이며 내사나 수사 중인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선주 또한 마약 루머는 사실무근이며 소속사에서는 루머가 더욱 확산할 경우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입장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이선균 마약 투약 사건과는 관련이 없으며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로 지드래곤 마약 투약 단서를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유명연예인 등 마약류 투약 사건 관련 현재 수사 대상자는 총 10명 중 5명이 입건됐으며
나머지 5명은 입건 전 조사 단계다. 입건된 5명 중 4명은 마약류 투약, 1명은 마약류 제공 혐의를 받고 있으며 수사 대상자들에 대해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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