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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암 투병 위말트림프종? 3년 후 완치 판정

by 지니그리니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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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9월 10일 새벽 인스타그램을 통해 암 투병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윤도현은 암 투병을 3년 동안 해왔고 최근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팬들에게 고백했습니다.

윤도현-암-투병-위말트림프종?-3년-후-완치-판정

윤도현은 2021년 여름 건강검진을 통해 암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병명은 림프종의 희귀한 형태인 위말트림프종이었습니다.

 

림프종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인 림프구가 악성으로 변해 종양이 생긴 암입니다. 보통은 임파종, 임파선암, 임파선종으로 불립니다.

 

위에서 생기는 경우에는 말트림프종으로 불리는데 위 악성 종양 중 2번 째로 많은 질환이지만 비율적으로 전체의 5%에 불과해 희귀한 질환입니다.

윤도현-암-투병-위말트림프종?-3년-후-완치-판정

말트림프종은 진행 속도 가 느려 전이도 적고 치료 반응도 좋은 편이라 위험도가 비교적 낮고 원인으로는 만성 위축성 위염, 면역결핍증 등 자가면역 문제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수술적 치료를 많이 했지만 현재는 항생제 치료와 항암 화학 요법, 상사선 치료 등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상복부 통증이 가장 많고 메스꺼움, 구토, 소화불량, 체중 감소 등이 생기며 악성일 경우에는 출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윤도현-암-투병-위말트림프종?-3년-후-완치-판정

이러한 암 진단을 받은 윤도현은 처음에는 많이 놀랬지만 치료를 열심히 하기로 하고 2주간 약물 치료를 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후에는 방사선 치료를 결정한 후 한 달가량을 매일 아침 병원에 가서 치료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암세포보다 부정적인 마음이 더 위험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했습니다.

 

공포와 고립을 택하지 말고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건강을 찾기 위해 노력하면 그만이고 희망을 잃지 말자고 다른 환자들을 응원했습니다.

 

윤도현은 그동안 암 투병 사실을 부모님이나 팬, 동료 연예인에게 알리지 않고 항암 치료와 연예 활동 일정을 병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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