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소속 이원준 투수는 후배를 방망이로 폭행하여 방출되었습니다.
SSG 랜더스 이원준 야구선수는 누구?
야구선수 후배 폭행으로 논란이 된 이원준은 1998년 생으로 25세입니다. 190cm에 98kg으로 건장한 체격에 최고 시속 146km에 이르는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7년 SSG 1차 지명 후보로 제 풀포고 내야수 김민수, 동산고 내야수 김혜성 등이 거론되었지만 당시 야탑고 이원준의 장래성을 더 높이 평가한 팀 스카우트진에 의해 1차 지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SSG 랜더스 이원준은 2군에서 활동하다 2018년 1군에 콜업되었지만 LG전과의 경기에서 3점을 헌납하는 안 좋은 피칭을 보여 다시 2군으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프로 데뷔 이후 이원준은 2019년 시즌까지는 오버핸드로 던졌으나 호주 유망주 캠프에서 쓰리쿼터 투구폼으로 변경했습니다.
병역 의무를 하기 위해 이원준 야구선수는 2021년부터 2022녀 가지는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소속되었습니다.
우타우타 포지션의 투수 이원준 선수는 최근에는 2023년 시진을 앞두고 장지훈의 입대로 골번이 된 66번을 배정받았고 최강야구에서도 모습을 비췄습니다.
구단에서도 이원준 선수를 밀어주기 위해 13주짜리 바이오 메커닉스 및 드라이브 라인 프로그램에 입소시켜 거의 끝나가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원준 야구선수 후배 폭행사건
SSG 퓨처스 선수단이 머무는 강화 퓨처스필드에서 선배 선수 A 씨는 신인 선수 B 씨의 태도가 건방지다며 단체 얼차려를 진행했습니다.
점심시간에 단순 기합을 잡기 위해서 벌어진 일이었는데 선배 A 씨의 얼차려가 끝난 후 SSG 이원준 선수는
야구 방망이를 들어 B선수를 폭행했습니다.
이원준 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선배 C 선수까지 합세하여 얼차려를 강행했습니다. 이번 폭행 사건은 SSG 퓨처스팀의 코치가 A 씨의 몸 상태를 확인하다가 알게 되어 구단에 보고했습니다.
SSG 랜더스는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KBO 클린 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하였으며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가해자들은 훈련과 경기에서 배제되었습니다.
이원준 선수는 202년 5월 SK와이번스였던 시절 강화 퓨처스필드에서 2군 소속 선수들끼리 물리적인 체벌을 가한 사건이 있었을 때의 피해자였습니다.
선수들이 술을 마시고 무면허 운전을 하며 불법 행위를 저질렀는데 화가 난 선임급 선수들이 후배에게 체벌을 가한 사건이었습니다.
팀의 기강을 세우기 위해 그랬다지만 SK 구단 측은 원스트라이크 아웃(퇴단)을 적용하도록 관리 규정을 개정한 바 있는데 개정된 룰에 따라 퇴단 조치가 된 것입니다.
구단측과 KBO 입장
SSG는 13일 구단 자체 징계 위원회를 열고 이원준을 퇴단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구단은 이번 사안이 프로야구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사안이라 판단하고 구단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제재인 퇴단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을 보탰습니다.
SSG는 얼차려를 지시한 나머지 2명에 대해서 KBO 상벌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조치키로 했으며 조만간 재발 방지 대책 등 후속 조치도 발표할 예정이며 KBO(한국야구위원회) 이원준의 웨이버 공시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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