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음주 선수 대표팀 3명 누구인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3명이 2023년 03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회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하는 등 일탈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5월 30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의혹이 제기된 후 WBC 음주 파문에 대해 각 언론 매체가 떠들썩합니다.

각 구단에서 선발 에이스나 불펜 에이스로 활약하는 정상급 투수 3명이 3월 8일 밤부터 3월 11일 새벽까지 도쿄 아카사카에 위치한 고급 룸살롱에 드나들었다고 했습니다.
 
WBC 음주 선수 3명은 첫 경기가 시작되기 하루 전부터 경기 당일 새벽까지 술을 마셨고 일본전 전날에도 술자리를 가졌다는 정보까지 확인되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 당일 오전까지 술을 마신 상태로 이번 WBC 경기를 최악의 성적을 낸 터라 국가대표팀이 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 매체들을 통해 이번 WBC 음주 선수 3명은 이에 관해서 대회 기간 술집에서 술을 마신 사실은 맞으나 경기 전날 마신 것은 사실이 아니고 10일 하루만 술을 마셨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WBC 음주 관련 선수 3명은 룸살롱에 간 적이 없고 스낵바에서 술을 마셨으며 성적인 접대도 받지 않았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WBC 경기로 인해 실망을 했던 야구팬들은 경기 전 호텔을 나와 술을 마셨다는 것 자체로 국가대표로서 자격 미달의 행동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KBO 사무국은 현재 WBC 음주 선수 3명이 인정을 했기 때문에 해당 소속팀에게 경위서를 제출하게끔 했고 대표 선수를 배출하지 못한 한화 이글스를 뺀 9개 팀에는 사실 확인서 제출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또한 3명의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25명은 대회 공식 기간인 3월 13일 중국전까지 유흥업소에 출입한 사실이 없다고 했으며 국가대표 운영 규정에 위반사항이 있는지를 조사한 후 후속 조치를 결정한다고 했습니다.

현재 언급된 선수로는 김광현, 정철원, 이용찬이라는 얘기와 3명이 아니라 더 있다는 얘기까지 공식 발표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KBO는 구체적인 자료를 요구하는 등 강도 높은 조사를 할 예정이며 경위서에서 거짓이 밝혀질 경우 퇴출급의 엄중한 처벌을 내린다고 입장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