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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타벅스 신메뉴 마시면 화장실 직행한다 불만 폭주

by 지니그리니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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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출시

지난 2월 미국과 이탈이라에서 올리브오일이 들어간 신메뉴 올레아토(Oleato) 라는 음료가 처음 출시됐습니다. 브래디 브루어 스타벅스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프로젝트라고 말했으며

 

하워드 슐츠 전 CEO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하루에 한 스푼씩 오리브유를 먹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한 메뉴이며

 

스타벅스 신메뉴 올리아토가 커피 산업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며 회사에 매우 수익성 있는 메뉴가 될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미국 스타벅스 신메뉴 올레아토는 카페라떼, 아이스 코르타도, 귀리우유 라떼, 귀리우유를 넣은 아이스 쉐이크 에스프레소, 골든폼 에스프레소 마르티니 등의 종류가 있으며 음료 한잔에 한 스푼의 올리브오일이 들어갑니다.

스타벅스 신메뉴 마신 후 불만 폭주

하지만 스타벅스 신메뉴 올리아토 음료를 마신 일부 고객들이 SNS에 복통과 설사를 호소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특히나 위장이 예민한 사람들의 불만이 더 컸습니다.

 

올리브오일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으며 올리브유와 같은 미네랄 오일은 변비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며 올리브오일은 대변을 부드럽게 해 더 쉽게 화장실에 가게 해줍니다.

 

하지만 스타벅스 신메뉴 올리아토를 먹고 복통과 설사를 호소하는 이유로는 각성제 카페인과 이완제 올리브유 취약한 조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한 영양학자는 장을 이미 자극하는 커피나 음료에 고지방을 추가로 섭취하면 잠재적으로 경련이 생길수 있지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신체에 해롭지는 않다고 했습니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는 "팀원 중 절반이 시음했는데 결국 몇명은 화장실을 다녀와야 했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로서 이 음료에 손도 대지 않을 것이다",

 

"스타벅스 신메뉴 올레아토 음료는 내 위를 역하게 한다" 등등 여러 안좋은 반응들이 쏟아졌습니다.

 

현재는 이탈리아 외에 로스앤젤레스, 뉴욕, 시카고, 시애틀 등 미국 대도시에서 판매 하고 있으며 스타벅스 신메뉴 올레아토는 봄부터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연말쯤에는 일본, 중국, 영국 등 일부 매장에서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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