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구토 원인 및 부작용
최근에 방울토마토를 사서 먹은 후 이상증세가 나타났다는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강원 원주, 경기 용인, 서울 등 5개 시설에서 방울토마토를 먹은 후 구토, 복통 증상이 발생된 부분에 대하여
신고를 했으며 식중독 의심신고가 접수되어 원인을 조사했는데 식중독균이나 잔류농약등과는 관계없이 방울토마토의 유통경로를 추적하여 방울토마토의 품종의 문제로 확인했습니다.
이유는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지난해 국내에서 10월부터 재배해 유통된 특정 품종의 토마토가 수확 전 숙성 단계에서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서 토마틴이 많이 생성돼 충분히 익은 후에도 성분이 남아있어
쓴맛이 나고 구토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된다했습니다. 토마틴은 토마토 생장기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성숙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며 암세포나 종양 발달을 억제하는 항암기능을 하기도 하지만 과다 섭취 시 복통, 구토, 위장장애 및 콩팥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토마틴 성분이 있는 토마토를 먹게 되면 구토나 메스꺼운 증상으로 일시적으로 지나갈수도 있지만 임산부나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으며 소화기관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토마틴이 들어있는 토마토는 푸른 빛을 띠고 잘 익지 않은 경우가 많고 섭취했을 때 쓴맛이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충남농업기술원은 올초 평년기온이 약 3도 가량 낮아지면서 토마틴이 유독 많이 생성되었다고 했습니다.
해당 토마토 재배농가는 3개 이며 그중 하나의 농가는 이미 해당 방울토마토를 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습니다. 정부에서 나머지 2개의 농가에 출하 제한과 자진 회수를 권고했습니다.
정밀검사 후 일반 토마토와 차이가 없다는 증거가 확보되면 출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특정 품종(국내 품종 등록번호 HS2106) 이외의 토마토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식약처에서는 방울토마토 섭위시 쓴맛이 느껴지면 섭취하지 말고 섭취 후 1시간 이내에 구토와 복통 증세가 나타난다 해도 쉽게 회복될 수 있으므로 굳이 약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몇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가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특정 품종을 제회한 대부분의 방울토마토는 문제가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유명한 방울토마토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가 더 이상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평상시에 다이어트식품과 건강식품으로 인기인 방울토마토 섭취시 깨끗하게 씻어서 먹고 푸른빛보다는 붉은색의 품질 좋은 방울토마토를 구매해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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