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종교인 유대교 안식일 새벽 이스라엘에 포켓포 2500발이 떨어졌습니다. 또한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300명의 전투대원들이 이스라엘로 침투해 이스라엘 사상자가 1만 2천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팔레스타인의 하마스 단체는?
하마스는 이슬람 저항운동을 뜻하는 아랍어의 약자로 팔레스탄의 이슬람 단체 중 가장 큰 단체로 팔레스타인 지역의 정치적 변화에도 관여할 만큼 세력이 크며 거대 야당이자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레바논의 헤즈볼라 세력도 하마스에 합세한 것으로 보이는데 헤스 볼라는 레바논의 시아파 계열로 친미국가나 서방국에서는 테러단체로 규정했습니다.
레바논에서 규모가 있는 이슬람 무장단체로 이스라엘과 잦은 전투를 벌이는 단체이며 규모가 대략 2만 명에서 10만 명까지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마스와 헤스 볼라의 공통점은 자살 폭탄 테러를 했던 단체이며 이스라엘과는 대립관계를 가지고 있는 단체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배경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오랜 기간 갈등을 겪고 있는 사이입니다. 이스라엘 건국 이후부터 유대인과 아랍인들은 종교와 문화, 정치적 이해관계가 서로 달라 충돌을 했습니다.
2차 대전 이후에 팔레스타인 지역에 이스라엘이 국가를 수립하면서 아랍인과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현재까지 4차례의 중동전쟁을 통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2010년부터 가자지구와 주변 지역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사소한 충동을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현재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가장 큰 원인은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계 정상화를 견제하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을 싫어하는 아랍 국가들이나 이란이 팔레스타인들을 이용해 이스라엘을 공격할 명분으로 경제적, 군사적 지원을 해왔는데 그중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사우디아라비아는 적성국으로 떠오르는 이란의 핵 개발에 위기감을 느끼면서 이스라엘과 국교를 정화화 하면서 팔레스타인은 고립된 국가가 되지 않도록 막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가 국내 정치, 경제 발전에 눈을 돌리고 미국이나 서방 국가들과의 관계를 도모하며 자국의 경제 개발에 전념하기 시작하면서 팔레스타인은 더욱 고립되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대대적인 반격을 준비하던 하마스가 2023년 10월 07일 무력으로 공격을 시작했습
니다.
이날은 유대인의 3대 절기인 초막절로 이스라엘에서는 음악축제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자동차를 통해 이스라엘의 영토를 침입하고 로켓을 쏘면서 이스라엘 주민들은 피해를 입고 시설들이 파괴되었습니다.
낙하산을 타고 공격을 하면서 많은 민간인들이 죽고 납치되었으며 SNS를 통해 학살 행각을 올리는 등의 극단적인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마스가 대대적인 기습 공격을 성공시키며 가자 지구 주변부의 이스라엘 영토를 점거하고 이스라엘인들을 대량 살상하며 큰 피해를 끼쳤습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무장 단체를 모두 파괴하겠다고 강경하게 나오면서 더 강도 높은 공습과 폭격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전쟁이 끝나더라도 무력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우디아라비와의 문제는 시간이 해결할 문제라고 말하고 있으며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도 하마스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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