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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석남동 폭발사고 화학물질 가스유출로 외출자제

by 지니그리니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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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오후 2시 6분쯤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한 화학물질 염산 제조업체 공장에서 폐기용 화학물질 보관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첫 사고 접수는 인근을 지나가는 행인에 의해  신고가 되었는데 기초무기화학물질제조공장 안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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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폐산을 저장하는 외부 탱크가 파손된 상태로 가스가 새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석남동 폭발사고로 업체 추산 폐염산 등 화학물질이 15톤가량이 누출되어 탱크 안에 보관 중이던 폐기 대상 화학물질인 염소산나트륨 수산화나트륨이 폭발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방유제 균열로 폐산 누출이 발행했는데 화학물질이 외부로 누출될 경우 위험성이 높아 화학물질 수거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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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석남동 화학물질 염산 제조업체 공장 보관 탱크 폭발 누출 사건을 본 사람들은 여러 걱정들이 오고 갔습니다.

 

"확산 예상되는 지점까지 빨리 알려야 하는 거 아닌가", "반경 어느 정도까지 위험성이 있는지 알려야 하는 거 아닌가" 등 관리가 허술하여 불안하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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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은 주민들에게 "석남동 일원에서 화학물질 누출이 발생해 조사 중이며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고 차량은 우회하가 바란다" 며 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인천소방당국은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방유제 균열로 폐산의 누출이 있어 현재 회수작업 및 안전조치 그리고 자세한 폭발원인 등을 조사 중에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 후에 소방당국이나 관계기관이 대기 유해 물질을 측정한 결과 인체 영향이 있을 만한 특이 사항은 없었으며 한강유역환경청은 신고 3시간쯤 뒤 방제 작업을 모두 바쳤다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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