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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gs건설 부실공사로 인한 현상황 및 주가 하락 요약정리

by 지니그리니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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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자이 아파트를 대표브랜드로 하고 있는 GS건설이 짓고 있는 검단아파트의 주차장이 붕괴되었습니다.

 

7월 5일 GS건설은 사과문을 내고 시공사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원래 있어야 할 철근을 빠뜨렸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로 해당 아파트에 대해 전면 재시공을 결정했습니다.

 

GS 건설 부실공사란?

대한민국 건설업 5위안에 드는 GS건설은 1969년 설립되었습니다. GS건설은 자이 아파트를 대표브랜드로 건축주택부분, 신사업부문, 플랜트부문, 인프라부문, ECO 사업 부분 총 5개의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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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한민국 건설업 5위안에 드는 GS건설이 지은 검단신도시 자이 안단테는 2021년 9월 입주자 모집을 마친 공공분양 아파트이며 입지조건도 뛰어나 청약 당시 4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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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랬던 검단 아파트에서 붕괴사고가 04월 밤 11시 30분쯤 발생했습니다. 건설현장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1층의 지붕층, 지하주차장 2층의 지붕층 슬래브가 외부 충격 없이 붕괴되었습니다.

 

경비원이 당시 사고 소리를 듣고 신고를 했으며 다행히도 작업시간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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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건설사고 조사위원회는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나섰고 국토부의 조사결과 설계뿐 아니라 시공 등 전 과정에서 GS건설 부실공사로 인한 사고로 밝혀졌습니다.

 

GS건설 부실공사 원인에 대해 국토부에 따르면 지하주차장을 받치고 있는 기둥 32곳 가운데 15군데 이상에서 보강 철근 없이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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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과정에서도 추가로 보강철근이 들어가지 않았을뿐더러 질이 낮은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등 기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검단 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단보강근의 미설치 및 철근 누락으로 인해 현재 GS건설은 '순살자이'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이다.

GS 건설 입장

GS건설은 올해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해당 아파트 17개 동을 철거하고 전면 재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지를 위해 철거 후 전면 재시공이 이뤄질 예정이지만 재시공이 필요한 기간이 5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여 손해보상 문재도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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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지연 보상금으로 입주예정자에게는 6년 지연 시 1인 당 최대 8,400만 원을 보상해 주며

 

계약 해지를 원할 경우에는 분양가의 10%와 납부한 금액의 이자를 더해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 최대 4,300만 원 보상을 해줄 예정입니다.

 

GS건설 주가

검단 아파트 붕괴가 GS건설 주가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로 GS건설은 재무 부담 과중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차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GS건설의 시가총액은 1조 2426억 원으로 급감하며 하루 사이 3002억 원이 증발하며 3년 3개월여 만에 최저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에 따른 재시공 문제로 인해 2023년 07월 06일 기준으로 GS건설은 전일대비 -19.47%를 기록하며 하한가 수준이 -30%에 가깝게 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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