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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잠수정 실종 및 현재상황

by 지니그리니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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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의 잔해를 구경하는 관광을 하려던 세계 갑부가 실종되었습니다. 

 

타이태닉이란?

1998년 2월에 개봉한 영화 타이타닉은 디카프리오와 히로인 케이트 원슬렛이 나온 영화입니다. 영화 타이타닉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1911년 노던 아일랜드의 벨파스트에 있는 해운사인 화이트 스타에서 크고 화려한 유람선인 타이태닉이 만들어졌습니다. 1912년 04월 10일 타이타닉호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첫 항해를 시작합니다.

 

타이타닉호에는 선장 에드워드 존 스미스, 승무원, 승객 합쳐 약 2,200명 이상이 탄 걸로 추정했습니다. 타이타닉은 프랑스의 쉘부르와 아일랜드의 퀸스타운을 거쳐 미국 뉴욕으로 향했습니다.

 

4월 14일 밤 11시 40분쯤 북대서양의 뉴펀들랜드로부터 남서쪽으로 640km 떨어진 바다에서 빙산에 충돌하여 2시간 20분 만에 완전히 침몰했습니다.

 

타이타닉 사건은 희생자 수가 1,513명과 생존자 711명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타이타닉호 타이탄 잠수정이란?

거대한 흰고래를 닮은 최첨단 잠수정이라 불리는 타이탄은 미국 해저탐사회사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에서 만든 심해 관광용 잠수정입니다.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최고경영자 스톡턴 러시는 지난해 11월 미국 방송을 통해 잠수정은 비디오 게임 컨트롤러 조이스틱으로 조종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잠수정에 사용된 조이스틱이 무선이라는 점이 걱정되는 부분으로써 조이스틱 리뷰를 보면 무선 특성상 연결 끊김 문제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미국 CBS 뉴스 기자인 데이비드 포그는 취재를 위해 지난해 7월 잠수정에 탑승했는데 탑승 전 영구적 장애, 정서적 트라우마 및 사망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각서에 서명을 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포그는 잠수정이 어떤 정부 기관에서도 검사 또는 인증을 받지 않았다는 내용이었었지만 잠수정이 20회 이상 성공적으로 항해했고 안전할 것이라고 믿었다고 했습니다.

 

잠수정에 대해서는 의자를 뺀 미니밴을 탄 느낌으로 좁지만 아늑했으며 잠수를 하면 할수록 매우 추웠고 기내에는 화장실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잠수정 실종사건

18일 캐나다에서 출발해 잠호정 타이탄을 타고 111년 전 빙산과 충돌해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탐사하기 위해 떠나 탐사하던 중 실종됐습니다.

 

타이타닉호 잔해 관광상품은 비용이 1인당 25만 달러, 한화로 약 3억 4000만 원입니다. 

 

배에는 총 5명이 타고 있었는데 영국의 억만장자 해미쉬 하딩, 유명한 모험가이자 항공사 회장, 프랑스인 다이버, 파키스탄의 사업가였습니다. 

 

잠수정은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심해를 향해 잠수를 시작한 지 약 1시간 45분 만에 접촉이 끊켰습니다. 미 해안경비대의 존 마우거 제독은 조난 신호를 수신하고 통신이 완전히 단절되었습니다.

실종된 잠수정 안에는 4일분 산소 공급 장치를 갖추고 있었으며 현재 미국과 캐나다 연안 경비대가 비행기 2대와 잠수함 1대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해의 조건이 어려워 배나 탑승자의 위치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바깥쪽에서 적용된 볼트로 잠수정 안에 밀봉되어 있습니다.

 

잠수정이 수면으로 올라가더라도 크루가 밖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는 한 잠수정에서 나올 수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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