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축제 명소 4곳(고려산, 영취산, 원미산,천주산) 비교 및 개화시기

안녕하세요 생활 속 꿀팁을 전해드리는 지니그리니입니다.

오늘은 진달래축제 명소 4곳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첫 번째 소개해 드릴 진달래 축제 명소는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입니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수도권에서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게 인기 명소입니다.

4월 중순인 17일부터 19일 정도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3년 4월 14일부터 4월 23일까지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열립니다.

공연, 먹거리 장터, 진달래 체험전 등 여러 행사들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고려산 등산로 코스로는 5코스로 나누어지고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시간이 걸리며 원하는 등산로 코스를 선택하여

진달래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가벼운 등산을 할 때 필요한 준비물들을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는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입니다. 여수는 수도권에서 멀지만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한 곳으로 인기 있는 진달래축제 명소입니다.

산 중턱에서 정상까지 진달래로 뒤덮여 붉은 모습이 장관이며 영취산 정상에서 여수를 내려다보면 바다로 이어지는 남해의 풍경까지 진달래로 가득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는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이며 4월 1일, 4월 2일 영취산 밑 흥국사 산림공원에서 열립니다.

축하공연과 여러 행사도 펼쳐져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미스터 트롯에 정동원이 초청가수로 온다 하니 많은 사람들이 영취산 진달래축제를 방문할 것 같습니다.

영취산을 올라가는 트레킹 코스도 있으니 여유롭게 트레킹을 하며 사진을 찍고 여행을 즐기기 좋으며 임시주차장도 준비해두니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기러 다녀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소개해 드릴 곳은 부천 원미산 진달래 동산 축제입니다. 부천 원미산 진댈래 동산 축제는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아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축제 중에서도 인기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주차요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는 협소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원미산은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높지 않고 완만하여 연세가 있으신 분들도 여유롭게 진달래축제를 질길 수 있습니다. 원미산 진달래 동산 축제는 4월 초부터 중순까지가 만개 시기입니다.

동산이지만 규모가 꽤 크며 곳곳에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많아 여유롭게 구경하면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밤에도 가서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진달래축제 명소는 창원 천주산 진달래축제입니다. 천주산은 진달래가 4월 초에 만개하여 4월 8일부터 9일까지 축제가 열립니다.

천주산 누리 길을 따라 둘러보는 코스이며 경사가 완만한 곳도 있고 가파른 계단길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약 6km 정도로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주변으로 진달래로 물든 진달래 군락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천주산 주차장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도 있어 달천계곡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만남의 광장으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진행되지 못했 던 축제들이 진행되고 있으니 따뜻한 봄날을 맞아 봄꽃축제를 감상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