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봉 프로필 및 사망원인

연기계의 거장으로 열심히 활약해 온 배우 변희봉 사망원인은 췌장암입니다. 초기에는 췌장암 진단 후 완치 판정을 받아 연기에도 복귀했지만 이후 재발해 투병을 해온 것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배우 변희봉 프로필

배우 변희봉은 1942년 06월 08일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태어났습니다. 1966년 MBC에서 성우로 데뷔 후 극단 산하에서 연극 대리인, 진흙 속의 고양이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이때 변희봉의 뛰어난 연기력이 주목을 받은 후 드라마 제1공화국, 조선왕조 오백 년, 찬란한 여명, 허준, 하얀 거탑 등 수많은 작품에 출현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조선왕조 오백 년 설중매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제21회 백상예술대회 TV부문 인기상을 수상하고 이후 송강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괴물을 통해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후에는 영화배우로 활약을 했는데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 등 봉준호 감독의 영화 네 편에 출연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보였습니다.

2020년에는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최고의 영예인 은관 문화 훈장을 수여받아 변희봉의 연기력과 인간적인 면모가 두드러졌습니다. 

 

배우 변희봉 사망

배우 변희봉 사망 소식은 많은 주변인과 팬들에게 슬픔을 남겼습니다. 18일 췌장암 투병 중 별세한 배우 변희봉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습니다.

 

2017년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출연을 앞두고 진행한 건강검진에서 췌장암 진단을 처음 받은 배우 변희봉은 이후 치료에 매진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9년 췌장암이 재발해 투병 사실이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었습니다. 

 

고인의 빈소에는 송강호, 봉준호 감독이 조문을 왔으며 이외에도 여러 영화인들인 박해일, 전도역, 배두나, 정보석, 박신우 감독도 화환을 보냈습니다.

배우 변희봉의 발인은 9월 20일 오후 12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흑성동 달마사 봉안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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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변희봉이 사망한 같은 날 배우 노영국의 사망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배우 노영국 사망원인은 심장마비로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이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배우 노영국은 올해 75세로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해 드라마 태종 이방원, 여명의 눈동자, 사랑만 할래, 무신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했습니다.

특히나 배우 노영국이 출연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첫 방송한 지 이틀 만에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이 전해저 충격을 더했습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노영국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장례를 지른 후 추후 대책을 알릴 예정이라고 했으며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와 동료 선후배들만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며 발인은 20일 낮 12시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