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별대 실종 발견1 해병대 실종된 대원 빈소 실수 경북 예천에서 수해 실종자를 찾으려 인간띠를 만들어 찾으러 들어간 해병대원들 중 한 명이 안타깝게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실종자 수색을 하던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채수근 상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었는데 구명조끼도 없이 안전 조치에 소홀하며 무리하게 수색을 진행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채수근 상병은 전날 오전 9시 3분쯤 예천군 호명면 석관천 인근에서 수색작업 중에 급류에 휩쓸려 20미터가량 얼굴이 보인채 "살려주세요"라고 외친 뒤 실종 됐습니다. 물에 함께 빠졌던 다른 대원 2명은 수영을 해서 나왔지만 채수근 상병은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해병대 실종 대원을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펼쳐 같은 날 오후 11시 8분 실종 지점에서 5.8km 떨어진 내성천 고평대교 하류에서 발견됐습니다. .. 2023.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